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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민예총·예총과 함께하는 전시장 '창(窓)'

11~12월 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 예총제천지회 총 40여 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2.11.08 13:10:22
  • 최종수정2022.11.08 13:10:22

(재)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하는 '전시장 창(窓)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11월과 12월 각각 3주에 걸쳐 '전시장 창(窓) '행사를 개최한다.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와 (사)한국예총제천지회가 함께하는 '전시장 창(窓)'은 '시각예술 총연합전(展)'을 주제로 11월 제천민예총, 12월 제천예총에서 각각 20여 점을 전시한다.

우선 제천민예총이 이달 25일까지 '면(面)에 꽃을 피우고 공간을 채운다'를 주제로 사진과 민화, 석조각, 자수퀼트 등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천예총에서 다 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점이(그라데이션·gradation)'를 주제로 미술과 사진, 시화 등의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을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장 창(窓)' 사업을 추진하며 서예, 공예, 문학 등 문화예술 단체에 작품 전시 비용과 홍보 등을 지원해 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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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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