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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29일 지현동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26 10:28:49
  • 최종수정2022.10.26 10:28:49

충주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가 지현동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제6회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29일 충주시 지현천변1길(옹달샘시장 앞) 일원에서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향토가수, 어퍼스틱밴드 공연, 퓨전국악공연, 마술버블쇼 등으로 진행된다.

또 어린이 체험행사로 서예,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회오리 사과깍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제기차기, 대형 윷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통과하기 등 6가지 미션 중 4가지 이상을 달성하면 룰렛 기회를 주고 경품을 증정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 인증샷은 사전에 선정한 사과나무이야기길의 대표적인 포토존 9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역시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낮 12시부터는 점심식사로 충주사과국수를 재료 소진 시까지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강면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최초 사과재배지라는 역사성을 기리고 사과나무이야기길 특화 거리 조성, 주민 대화합, 옹달샘시장(구.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처음 열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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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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