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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청풍호에 일렁이는 동심

충북 북부권 지역연합 독서캠프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25 13:19:21
  • 최종수정2022.10.25 13:19:21

제천을 비롯한 단양, 충주, 음성 지역의 학생들 100여 명이 김지연 작가의 작가 강연과 비경쟁독서토론, 공방체험, 청풍케이블카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독서의 계절,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독서캠프가 지난 24일 제천교육지원청과 청풍호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제천을 비롯한 단양, 충주, 음성 지역의 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해 김지연 작가의 작가 강연과 비경쟁독서토론, 공방체험, 청풍케이블카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천 출신의 작가와 지역 예술가는 물론 훌륭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체험은 제천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학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은 "독서의 계절에 열리는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다양한 독서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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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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