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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제천×생일상' 개최

전국 생활문화축제 지역 연계 전시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23 13:36:49
  • 최종수정2022.10.23 13:36:49

제천문화재단이 여는 2022 강릉 전국생활문화축제-지역 연계 전시 '제천×생일상'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2022 강릉 전국생활문화축제-지역 연계 전시 '제천×생일상'을 개최한다.

센터 내 3층과 4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산책하소'의 역대 전시자들이 참여한다.

수채화부터 사진, 붓글씨, 캘리그라피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문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전시는 '2022 강릉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사전 붐업(Boom-Up) 성격의 지역 연계 전시로 제천을 포함해 서울 은평구, 부산 수영구, 제주, 충남 아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별 생활 문화인들의 생활예술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지역 생활문화인 2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밝힌다.

제천에서는 축제 기간 중'아름다운 오카리나 하모니', '수요한 춤 동아리' 등 2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생활문화를 알리고 타지역 생활문화인들과의 교류를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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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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