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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상 싹쓸이

청남대 홍보 대상·금상·동상 등 7명 입상

  • 웹출고시간2022.10.20 15:55:28
  • 최종수정2022.10.20 15:55:28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11회 충북도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 동상 등을 수상한 뒤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와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올해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 동상, 특별상까지 상을 휩쓸었다.

청주대에 따르면 11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이 대학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성대옥(30)씨가 대상, 4학년 정재희·문준영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2023년 개방 20주년을 맞는 청남대를 홍보하고,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성대옥 씨는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의 청색 기와지붕을 모티브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청남스테이션'을 디자인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정재희 학생은 모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긴 의자 'Together Bench'를 디자인해 청남대를 무장애 공간으로 확장·표현했다.

또 다른 금상을 수상한 문준영 학생은 최근 폭우로 발생한 침수사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고를 조기에 경보하는 '침수시 차량통제용 표지'를 디자인해 우수한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청주대는 이밖에도 4학년 정경호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고, 신채연(여)·김수하(여) 학생이 특선, 편진석 학생이 입선하는 등 모두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국제적인 디자인 인증기관인 레드닷, iF,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1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최다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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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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