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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도서관, 책 표지 속 '할로윈 색'을 찾아라

주황·하얀·검정색

  • 웹출고시간2022.10.20 10:19:14
  • 최종수정2022.10.20 10:19:14
[충북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할로윈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할로윈 특집 행사 '책 표지 속 할로윈 색을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진행되며, 할로윈 존에 비치된 할로윈 대표 색상인 주황색·하얀색·검정색이 도서 표지에 있는 책을 대출하는 어린이 50명에게 할로윈 깜짝 선물(1인 1개)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할로윈존에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박·거미줄·가랜드 등 이색 소품과 오싹 오싹 주제도서 '책 표지 속 할로윈 색을 찾아라!'의 색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도 해보고, 간단한 색깔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찾으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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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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