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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진행

추첨 통해 1만 원 상당 맘스터치 기프티콘 증정

  • 웹출고시간2022.10.19 17:11:46
  • 최종수정2022.10.19 17:11:45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충북도 내 위치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2 충북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잔액소진 이벤트 대상자는 충북에 주소지를 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다. 연간 지원금 11만 원 전액 소진 후 잔액 0원 인증·응모 시 100명의 랜덤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포스터 내 △네이버 폼 QR코드(http://naver.me/5fjRIAqv)에 접속해 잔액 0원 인증 사진 등을 첨부해 제출하는 방식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cbfc04@cbfc.or.kr)로 제출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이번 잔액소진 이벤트는 '충북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필수로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 원의 금액을 지원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 충북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수는 약 22만 명에 달한다.

발급 대상자 조회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 내 카드발급자격확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30일까지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의 이벤트 소식들과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 △'충북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충북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재단 내 다양한 문화누리 이벤트를 기획하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카드 사용과 '잔액 소진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충북 문화누리카드와 관련한 문의는 생활문화팀(043-222-5323)으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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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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