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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준공

충북혁신도시 현장중심 교육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22.10.19 16:31:46
  • 최종수정2022.10.19 16:31:46

차천수 청주대 총장이 19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기업연구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섰다.

청주대는 19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차천수 총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조병옥 음성군수, 류기일 극동대 총장 등 기관·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는 청주대 등 대학과 산업단지가 통합돼 연구개발(R&D)을 비롯한 기술지원·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청주대는 지난 2019년 11월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된 충북혁신도시에 현장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1단계 사업으로 2029년까지 국비 11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97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산업융합 거점공간(캠퍼스·기업연구관) 조성, R&D연계 현장맞춤형교육,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산업 융복합지원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주대는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에 에너지저장(이차전지) 분야, 태양광에너지(태양전지)분야, 수소에너지의 국가·지역산업육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에너지융합공학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세계적 교육수준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양성에 나섰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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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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