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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연풍조령문화제 22~23일 개최

경로잔치, 조령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2.10.18 13:14:15
  • 최종수정2022.10.18 13:14:15

지난해 열린 연풍조령문화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22~23일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대에서 39회 연풍조령문화제를 연다.

18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과 주민들이 면내를 돌며 현감교지를 받은 단원 김홍도 부임 행차를 퓨전으로 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에서는 연풍향교 주관 조령제례를 지내고 민요TV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껏 흥을 띄운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린다.

김홍도 관련 학술발표회, 주민화합경기, 조령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1회 연풍사과 품평회, 연풍사과 떡갈비 및 잼 시연, 국가 무형문화재 한지장의 '한지뜨기 체험', 대장장이 명인의 '괴산민속대장간 체험','추억의 사진 전시회', 지역 작가 도자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사과, 더덕, 된장, 고추장 등 우수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열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연풍에서는 괴산군체육회 주관 전국 어린이씨름대회도 열린다.

23일에는 이화령전국자전거대회를 진행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재원 위원장은"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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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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