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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7 14:07:05
  • 최종수정2022.10.17 14:07:05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 3회 옥천 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에 참가한 황규철(뒷줄 가운데) 군수와 군의원들.

[충북일보]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임경미)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제 3회 옥천 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 대화를 통해 인권을 토론하는 장으로 열렸다.

상영작은 '지금 우리 이동권은(17분)', '우리는 원숭이가 아니다(15분)', '우리는 노동자다(31분)', '이상한 공무원 옥이씨(18분)', '밤이 깊었습니다(38분)', '투쟁 없이 쟁취 없다(35분)'등 6편이었다.

임 소장은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장애인에 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다"며 "옥천 마을 장애인인권 영화제는 장애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취지에서 열렸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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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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