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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2.10.12 13:54:35
  • 최종수정2022.10.12 13:54:3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은 최근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및 직업병 예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대학 특성화대학원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선정돼 2026년까지 약 12.5억 원을 지원받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해 시행됐던 정부 정책을 재조명하고 향후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변화와 다짐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채필 전 장관은 강연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와 질병 예방에 관한 정부의 정책사례'를 주제로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청중에게 전달했다.

세미나 공동주관인 안전융합연구소 유병태 소장은 "이 사업으로 화학물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릴레이 세미나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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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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