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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가져

방글라데시 유학생 퍼더스자네툴 대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2.10.10 13:57:01
  • 최종수정2022.10.10 13:57:01

제천 세명대학교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7일 학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세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알리고 학습한 한국어 실력을 선의 경쟁을 통해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본선에 참가해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이유,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 한국에서 가장 기억 남는 사람'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바이오제약산업학부 퍼더스자네툴(방글라데시) 학생이 대상을 받으며 기쁨을 누렸다.

정기신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과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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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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