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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2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워크숍 개최

'현장에서 만나는 예술'
지역의 예술 현장 방문… 지역 예술가와의 만남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9.29 16:00:25
  • 최종수정2022.09.29 16:00:25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6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극단 청년극장에서 '2022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및 청년예술단체 워크숍 -현장에서 만나는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지원·청년예술단체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예술가들은 지역의 예술 현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의 예술 상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예술가가 가진 고민 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1회차 워크숍은 오는 5일 오후 2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진행된다. 서정두 학예사가 강사로 초빙돼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진행되는 청년 작가들의 전시 '2022 내일의 미술가들-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을 함께 관람하며 동시대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워크숍은 오는 6일 오후 2시 극단 청년극장에서 진행된다. 극단 청년극장 이윤혁 대표와 조재명 연출가가 강사로 초빙돼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청년예술가들이 충북 지역의 공연예술 현장을 방문해 공연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의 공연예술에 관해 소통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충북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충북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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