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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6:15:44
  • 최종수정2022.09.29 16:15:44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는 64회 충북예술제 기념공연 '테마 콘서트'를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NEW Normal '예술로 새롭게'이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병철의 사회로 소프라노 김계현, 김민경, 테너 김성배, 기타 서인우, 뮤지컬배우 장소연, 조상원, 호른 최준용, 피아노 김혜진, 한수경, 태평소 이윤아, 라 스텔라 앙상블, 고운소리합창단 등이 클래식, 가곡, 뮤지컬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려나간다. 다양한 공연으로 청주시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끝으로 전 출연진이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며 웅장한 무대로 이번 공연에 대미를 장식한다.

충북음악협회는 "각 공연마다 테마에 맞는 출연진과 곡을 선정했고 많은 예술인들과 지역 음악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며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충북음악협회 주최로 충북도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운영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에 맞춰 선착순 입장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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