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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3:52:01
  • 최종수정2022.09.29 13:52:01

충북언론인클럽 연간지 '충북언론 2호' 표지.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은 연간지인 '충북언론' 2호가 발간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언론 2호'는 임해훈·김을지 전 기자 등의 회원 동향과 '충북의 길을 말하다', '충북 자치단체의 탄생과 발전', '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등 특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민선 8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또한 이재표 미디어Z 국장의 시 '그곳이 어디든 데려다 주게'와 박종국 연합뉴스 선양특파원, 신미이 MBC충북 보도국장,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임정기 위키트리 충청본부장, 신규식 CJB청주방송 사장, 박광호 전 충청일보 사장 등 회원 20여명의 글이 실려 있다.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은 발간사에서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는 용기도 필요하다. 기자로서 30년 넘게 생활한 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있는지 자문해본다"면서 "지역언론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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