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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1:40:47
  • 최종수정2022.09.29 11:40:47

속리산 문화축제 포스터.

[충북일보] 2022년 속리산 문화축제가 30일'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음식과 세계 각국의 이색 요리를 맛보는'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백미백락)'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도민 행복 숲속 음악회'등으로 꾸민다.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은 사찰음식과 함께 중국, 일본, 배트남 등 5개국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겸한다.

'도민 행복 숲속 음악회'는 조항조, 진성, 영지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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