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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국민심사단 모집

오는 10월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9.27 17:07:41
  • 최종수정2022.09.27 17:07:5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최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기업 탄생을 촉진하기 위한 벤처정책 브랜드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최대 3억 원에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50인 내외로 구성될 국민심사단은 다양한 국민들의 시각을 반영해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평가단 40명과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평가단은 같은 평가항목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전문평가단(70%), 국민심사단(30%)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심사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투자 및 창업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온라인(k-unicorn.or.kr 또는 k-startup.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국민심사단은 오는 10월 25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심사단 참가자에게는 심사수당이 지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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