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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6:23:18
  • 최종수정2022.09.26 16:23:18

KT&G가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 최종 결선 무대를 진행한 뒤 참가자와 심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충북일보] KT&G는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보컬·랩·밴드 각 분야의 멘토로 참여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했다.

이들 멘토들은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대1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총 391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일반 관람객 약 2천여명이 찾은 가운데 멘토 6인의 축하 공연인 퍼포먼스와 결선 진출 12개 팀의 최종 경연 무대인 컴피티션이 펼쳐졌다.

결선 무대를 포함한 '상상유니브 집현전'의 예선부터 본선, 멘토링 등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 '페스티벌', '지역특화 프로그램'들과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스쿨', '집현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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