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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4:37:27
  • 최종수정2022.09.26 14:40:24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해 철도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증평군을 포함한 13개 협력체 단체장·부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모여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와 지속가능한 철도정책 추진전략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서산·천안) ~ 충북(청주·증평·괴산) ~ 경북(문경·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 3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증평군은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을 내걸고 지난 7월부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증평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며"국가적으로도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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