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내달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

  • 웹출고시간2022.09.26 10:58:29
  • 최종수정2022.09.26 10:58:29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지역주민들과 문화축제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열려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로는 건강 체험부스 30개와 함께 '임산부 날'을 연계해 실시한다.

아동, 임산부, 성인, 노인 전 연령대 참여가 가능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VR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치매체험 및 스포츠 VR 체험, 임산부를 위한 태교 공예만들기 및 플라워 포토존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보건소 전 직원, 충북지역암센터 외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