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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하이플렉스 강의실 마련

1억5천만원 투입…교육효과 극대화
대면·비대면 동시강의 가능

  • 웹출고시간2022.09.20 16:43:52
  • 최종수정2022.09.20 16:43:52

청주대 차천수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20일 보건의료과학대학에서 하이플렉스 강의실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는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 형태의 하이플렉스(Hyflex=hybrid+flexible)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과학대학 2층에 구축된 Hyflex 강의실은 학생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억5천여만 원이 투입된 이 강의실은 전자교탁 시스템과 추적 카메라, 학생용 카메라, 카메라 프리뷰 모니터, 전자칠판, TV 모니터, 전자 교탁용 PC, 추적제어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강의실은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습자의 여건과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 하게 된다.

차천수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 분야에서 하이브리드 러닝 형태에서 더 나아가 유연하게 학습자가 수업전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플렉스(Hyflex) 학습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시스템을 갖춘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플렉스 강의실은 일반 강의뿐 아니라 스마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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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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