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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2회 접종 영유아부터 순차적 접종 시작

  • 웹출고시간2022.09.19 13:12:17
  • 최종수정2022.09.19 13:12:17

괴산군보건소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군 보건소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첫 예방접종자(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무료 접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이어가며 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무료접종을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은 군내 어린이 독감 위탁의료기관 3곳(괴산성모병원·괴산서부병원·장안의원), 임신부 독감 위탁의료기관 2곳(괴산성모병원·장안의원) 및 보건소에서 한다.

다만 노인들의 경우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연령별로는 △만 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 만70~74세는 10월17일부터 △만65~69세는 10월20일부터 나눠 진행한다.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9곳(복음의원·괴산성모병원·괴산서부병원·이내과의원·장안의원·조내과의원·중앙외과의원·괴산정형외과의원·연의원)에서 하면 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만65세 이상 및 건강취약계층(만 50~64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전연령층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무료 접종을 한다.

유료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한다.

독감 접종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 가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군민들의 면역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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