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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8 15:48:09
  • 최종수정2022.09.18 15:48:09

충북도내 고교생들이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마련한 고교사이언스 캠프에 참가해 탐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7일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계 '고교사이언스 캠프'를 열었다.

충북자연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가 협력한 이번 캠프는 학생대상 기초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학습과 과학교육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제공, 학생개인의 진로탐색을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소프트웨어 등 기초과학 4개 분야에 대해 로켓의 비행, 반도체와 전자회로, 전기화학의 원리와 응용, 화학에서 DNA 파헤치기, 실험을 통한 면역 세포의 삶과 죽음 관찰, 차세대 모빌리티 드론의 미래 등 6개 세부 주제로 구성된 탐구활동을 벌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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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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