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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시대 신개념 예능 '두근두근 메타버스 데이트' 방송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안녕 MBC충북' 채널

  • 웹출고시간2022.09.15 17:47:01
  • 최종수정2022.09.15 17:47:01
ⓒ MBC충북
[충북일보] MBC충북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메타버스 데이트'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메타버스 데이트'는 메타버스 세상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MZ세대들을 겨냥한 가상공간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서로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3쌍의 남녀가 출연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한 만남을 가진다.

연예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 개그우먼 오나미, 개그맨 박진호가 출연해 관찰자 시점으로 메타버스 내의 소개팅 현장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기획·연출을 맡은 김영수PD는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는 외모보다 가상공간 안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인간상을 발굴하고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총 15회 분량의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지상파 방송용으로 재편집 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SKT '이프랜드'에서 상설 상영관을 개설해 언제라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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