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5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하나뿐인 지구, 위기의 지구에서 희망을 노래해요"

  • 웹출고시간2022.09.07 13:37:08
  • 최종수정2022.09.07 13:37:08
[충북일보]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0월 9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연계해 한방바이오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5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하나뿐인 지구, 위기의 지구에서 희망을 노래해요'를 슬로건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소 즐겨 부르던 동요나 가요를 환경보전 노랫말로 개사해 부르면 된다.

전국 유일의 환경노래 경연대회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2인 이상 팀별) 참여할 수 있다.

매년 볼거리와 즐길거리, 경품의 횡재까지 안겨주는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출전팀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로운 행사로 명성이 높다.

시상은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2팀) 20만원, 인기상 20만원과 참가상이 마련돼 있으며 환경보전 캠페인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이뤄진다.

예선대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선 통과팀은 오는 10월 9일 본선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제15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cla21.kr)나 이메일(cleop1@hanmail.net), 전화(648-6789)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