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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개최

3년 만에 재개

  • 웹출고시간2022.09.06 10:29:25
  • 최종수정2022.09.06 10:29:25

제14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제14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7시 목행성당 앞 강변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노래자랑은 노래,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구나운, 한상아, 투써니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도 열린다.

이갑주 위원장은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은 지역주민, 귀성객, 지역 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모여 만드는 행사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시작된 행사"라며 "마음속까지 훈훈해지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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