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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 여름파출소 범죄예방 합동순찰

민·관·경 공동체 치안활동

  • 웹출고시간2022.08.17 17:06:39
  • 최종수정2022.08.17 17:06:39

여름파출소 범죄예방 합동 순찰.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17일 청천면 화양동 여름파출소 주변에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했다.

합동순찰에는 괴산서 자율방범연합대, 속리산국립공원화양동사무소, 괴산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15명이 참가해 공동체 치안 활동을 벌였다.

피서객을 상대로 성범죄, 차량털이,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안전 물놀이 홍보 및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카메라를 점검했다.

손휘택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및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맞춤형 문안순찰 등 주민접촉 홍보활동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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