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17 17:09:15
  • 최종수정2022.08.17 17:09:35

충북도·괴산군·중원대·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들이 첨단반도체산업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 중원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첨단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괴산 중원대에서 진행됐고 이들은 협약을 통해 사업비 공동 지원과 반도체 소자·완제품 내부 비파괴 입체검사를 위한 장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괴산군 첨단반도체산업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괴산군 반도체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