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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직장인·사업자 위한 평생학습자전형 신입생 모집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

  • 웹출고시간2022.08.17 13:50:33
  • 최종수정2022.08.17 13:50:3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직장인과 사업자들을 위한 평생학습자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부권 평생교육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품고 있는 이 대학 미래융합대학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라이프사업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미래융합대학은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성인학습자에게 첨단융합공학과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융합학문을 혁신적 방법으로 제공해 실무지향 전인적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5개 학과인 △안전융합공학과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를 모집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자전형Ⅰ,Ⅱ로 총 107명을 수능 성적 없이 100%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교 교육과정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업형태는 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를 고려해 주말수업, 야간수업,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금제도로 경제적 부담없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9월 17일까지다. 면접은 10월 29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교통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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