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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7 11:12:57
  • 최종수정2022.08.17 11:12:57

충주시장애인후원회 관계자들이 '해피데이센터' 시설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 해피데이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17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산하 해피데이센터 주간 및 청소년 방과후 활동센터를 방문해 해피센터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

해피데이센터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쉼과 교육 활동실 부족으로 시설 확장이 필요했다.

심창구 후원회장은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자신들의 자립과 직업 활동 능력을 키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테이센터는 충주시 성서7길 5 1층 프로그램실 2개소와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 모래놀이심리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이번에 프로그램실 2개소, 신체활동실 1개소, 사무실 등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심창구 회장, 해피데이센터 석현숙 센터장, 충주시장애인부모회 홍석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석현숙 센터장은 "학령기 청소년발달장애학생들이 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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