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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개 분야 특별보좌관 위촉

2년간 민선8기 도정발전 자문 역할

  • 웹출고시간2022.08.16 17:13:54
  • 최종수정2022.08.18 17:56:46

김영환 지사와 특별보좌관들이 1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위촉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민선 8기 안정적인 도정 수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인 특별보좌관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2년간 도정 발전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상자는 △김관식(우수농원㈜ 대표) △심의보(전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강태혁(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신병곤(전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김해수(㈔스마트경영포럼 회장) △권혁중(전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이왕영(세계로스테비아㈜ 대표) △홍경표(청주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장) △오원근(전 호서대 교수) △성낙범(전 ㈜수이노베이션 CFO) 등이다.

도는 주요 이슈와 현안 발생 시 분야별 특별보좌관들과의 논의를 거쳐 도민중심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전문적 식견을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 도정 운영 방향, 정책 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위촉했다"며 "도민이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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