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15 16:14:21
  • 최종수정2022.08.15 16:14:35

청주 시티다움어린이집(원장 김종선)이 최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청주 시티다움어린이집으로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난민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선 시티다움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했었는데 최근 어려운 지구촌 이웃의 소식을 계속 접하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가치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나눔을 결심하고, 함께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감사 인사로 답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