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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2 18:40:20
  • 최종수정2022.08.12 18:40:33

청주지역 집중호우로 무심천의 수위가 높아진 모습.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지난 8일부터 충북 전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에선 모두 50여곳의 농가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청주 7.5㏊, 보은 2.3㏊, 제천 1.5㏊, 충주 0.9㏊, 음성 0.7㏊, 괴산 0.2㏊, 옥천 0.1㏊가 침수됐다.

도는 본격적인 농경지 피해 조사가 들어갔으며,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도 관계자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농가 복구 지원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청주 371.2㎜, 충주 338.5㎜, 증평 326.5㎜, 음성 307.5, 제천 298.9㎜, 괴산 289.5㎜, 단양 294.5㎜, 보은 247.8㎜, 진천 232.5㎜, 옥천 157.5, 영동 117.5㎜ 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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