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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3 14:51:49
  • 최종수정2022.08.13 14:51:49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경관 분수.

[충북일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방문객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추풍령면 작점리에 있는 (주)에이체이스엠 엔조이워터(대표 전미향)의 기부채납을 받아 힐링관광지 입구 250㎡ 규모의 회전교차로에 이 친환경 경관 분수와 조명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4개의 분수와 8개의 물 분사기, 1개의 꽃 모양 경관조명, 24개의 구형 등으로 만들어졌다.

약 2억 원을 들여 7개월 공정으로 업체에서 직접 디자인과 설치까지 도맡았다.

이 업체는 분수 기자재와 경관 조명시설 등을 제작한다. 중부권 최고의 복합 힐링 테마 관광지를 꿈꾸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 조형물을 기부채납했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낮에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리고, 밤에 은은한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수 운영을 위한 물통을 설치하고 일일초, 페치니아 등으로 화단을 꾸몄다.

장진욱 군 힐링사업소 개발팀장은 "영동을 찾는 모든 분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힘입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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