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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

재택치료 취약계층(고위험군) 자체 건강모니터링 추진

  • 웹출고시간2022.08.11 13:27:13
  • 최종수정2022.08.11 13:27:13

제천시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후에도 재택치료 사각지대와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과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폐지하고 재택 격리 중 증상이 있을 경우 재택치료자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통해 신속히 대면·비대면 진료를 받고 치료제 처방을 받아 관리해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는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전담인력을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2~3회 유선으로 건강상담과 모니터링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와 진료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이송과 병상배정, 연락 두절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대응 등이다.

제천지역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명단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코로나19 누리집(공지사항>일반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알림>심평정보통),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코로나19 통합상담지원센터(641-382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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