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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1 11:05:34
  • 최종수정2022.08.11 11:05:34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수도권을 강타하고 남하한 비구름대가 밤사이 충청권에 집중호우를 퍼부으면서 호우피해가 늘어나면서 긴급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북쪽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은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150mm 이상의 물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침수된 건물에 대한 배수지원과 도로침수 지원 등 유사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대비 및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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