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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전국태권도대회 4체급 금메달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출전

  • 웹출고시간2022.08.10 17:48:32
  • 최종수정2022.08.10 17:48:32

전국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왼쪽부터)정혜인·김수하 선수와 김창현 지도자, 안소연·손태연 선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태권도부가 지난 3~10일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4체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수하(1학년·핀급) 선수와 안소연(1학년·웰터급) 선수가 각각 주특기인 발차기 상단공격과 몸통 연결발차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혜인(2학년·플라이급) 선수와 손태연(3학년·라이트미들급) 선수도 9일 발차기 공격과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4체급을 석권해 태권도 명문임을 과시했다. 정혜인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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