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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취임 첫 교원인사 단행

9월 1일자 교육장·교장·교사 등 481명
김영미 교육문화원장·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
박재환 청주교육장·김명철 제천교육장
임공묵 보은교육장·김진수 단양교육장
송영광 오창고 교장→공보관에 임명

  • 웹출고시간2022.08.10 17:00:46
  • 최종수정2022.08.10 18:07:09

사진왼쪽부터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 김영미 교육문화원장, 박재환 청주교육장, 김명철 제천교육장, 임공묵 보은교육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송영광 공보관.

[충북일보]충북교육청은 10일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81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교원 정기인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취임 후 첫 인사다.

충북교육청 이광우 교육국장은 이날 기자실에서 인사명단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주요정책 실현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과 규정을 지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이 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김영미 청주교육장이 교육문화원장으로, 박재환 산남고 교장이 청주교육장으로, 김명철 금천고 교장이 제천교육장으로,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이 보은교육장으로, 김진수 단성중 교장이 단양교육장으로, 송영광 오창고 교장이 공보관으로 임명됐다.

이어 한백순 수곡초 교장이 정책기획과장으로, 나광수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이 체육건강안전과장으로, 장원숙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학교혁신과장으로, 손기준 흥덕고 교장이 교원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광우 교육국장은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교육활동과 학교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등교수업 운영 등으로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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