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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안림동, '청소년 전문심리지원' 실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음나눔심리센터·교현안림동 협약
월 1회 정서·학습 상담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안정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2.08.10 17:48:36
  • 최종수정2022.08.10 17:48:36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나눔 심리자문센터가 10일 키다리아저씨 대상자의 심리상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다리아저씨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원비 등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키다리 아저씨 지원 대상 청소년 3명은 올해까지 월 1회 정기적인 심리 정서지원, 심리적 학습지원 체계 구축과 심리적 문제 예방 등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박순복 센터장은 "심리상담 협약을 통해 어려운 계층의 청소년에게 심리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남기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힘든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마음나눔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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