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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0 13:18:55
  • 최종수정2022.08.10 13:18:55

최재형(오른쪽) 보은군수가 지난 6월 정진석(가운데) 국회 부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해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2개 부처를 릴레이 방문했다. 최 군수의 중앙부처 방문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5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그는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04억 원), 보은 제3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75억 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148억 원), 회인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79억 원)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 등을 설명한 뒤 연차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하는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할 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최 군수는 "현재 보은군의 가장 큰 문제는 지방소멸 위기"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도록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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