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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0 13:23:37
  • 최종수정2022.08.10 13:23:37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와 증평장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10일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대장 전승열)와 증평장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조용주)은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10일 열린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려 응급처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결의대회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장뜰시장 상인회는 상인들 스스로 시장의 화재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으며, 심장제세동기 설치, 정기적인 전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화재안전예방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장은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밀집돼 있는 곳으로 공간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안전요소들을 살펴, 고객들에게 안전함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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