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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8 16:36:36
  • 최종수정2022.08.08 16:36:36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와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다.

해당 업소는 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위생정책과(043-201-1964)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내역 조회(최근 1년 이내), 용역업체 평가,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50ℓ) 120매가 3년간 지급된다.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김호종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공중위생업소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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