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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유물 찾습니다"…청주서부소방서, 박물관 자료 기증 접수

  • 웹출고시간2022.08.08 15:11:30
  • 최종수정2022.08.08 15:11:30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에 따른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에 따른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

기증 대상 소방유물은 소방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및차량에서 사진, 작은 배지까지 크기·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보존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등으로 사용된다.

소방유물 기증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 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승배 예방안전과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유무로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가 재조명 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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