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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충북도회-제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8.07 14:23:42
  • 최종수정2022.08.07 14:23:42

김창규 제천시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이 지난 5일 제천시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5일 제천시(시장 김창규)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침체된 충북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한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 회장은 "주요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다양한 규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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