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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 깨끗한 마을 위해 동참

청결의 날, 지역 내 조기 청소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2.08.07 14:11:27
  • 최종수정2022.08.07 14:11:27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지난 5일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과 직원들은 단독 주택 밀집지역과 골목길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힘썼다.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각 단체별 담당구역을 나눠 다수 접촉을 방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청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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