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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데이트 폭력 예방 위해 재학생 대상 비대면 교육 가져

  • 웹출고시간2022.08.07 13:56:58
  • 최종수정2022.08.07 13:56:58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e-Campus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최근 이뤄진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염건령 겸임교수를 초청해 '데이트폭력의 위험성, 가스라이팅이란, 나의 데이트는 안전한가 점검해보기' 등을 주제로 올바른 성(性)인식을 형성해 건강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20대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올바로 정립하고 시대에 맞는 성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센터는 성고충 상담과 인권침해 사건처리 외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인권서포터즈 운영, 인권과 양성평등교육,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기와 공모전, 상담주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841-5593~4)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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