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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국식 영어

충북국제교육원 초·중등교사 직무연수

  • 웹출고시간2022.08.07 14:18:30
  • 최종수정2022.08.07 14:18:30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8~10일 3일간 도내 초·중등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영어직무연수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이 연수는 초·중등교사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영국 왕실 이야기 △영국 음식 △관용적 표현 △영국 결혼문화 △펍 퀴즈 △영어 토론 △영국 여행 계획 세우기 △서양의 미신 △문제해결과정 △교실 이야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활동으로 구성됐다.

연수담당 조은경 연구사는 "미국식 영어를 주로 배우던 과거와 달리 최근 국내에서는 영국식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며 "현재 남부분원에 재직 중인 3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모두 영국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연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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