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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7 13:41:28
  • 최종수정2022.08.07 13:41:28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경력개발센터(센터장 이관우)는 여대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여대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여대생 스펙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대생들이 진로탐색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직자 직무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들은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무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진로 설계인 '퍼스널컬러 진단' 과정도 대면으로 진행한다.

세종경력개발센터는 4개 그룹(공기업 사무, MD·기획·영업관리, 데이터엔지니어, 캐빈승무원)의 여성 현직자로 구성된 멘토를 초빙해 각 분야 취업을 원하는 여학생들에게 해당 직무 경험의 기회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무체험 과정이 끝나면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참가자를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한다.

김종미 컨설턴트는 "코로나 이후 산업별 변화를 반영하여 여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항공승무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됐고, 퍼스널 컬러 진단 과정도 도입해 여대생들의 진로·취업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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