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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7 13:39:23
  • 최종수정2022.08.07 13:39:23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군의회로 전입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2022년도 제2회 옥천군의회 전입 희망자 선발심사'를 통해 합격한 6명이다.

군의회는 지난해부터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관련 조례와 규칙 제·개정 등 제도를 정비했다.

군과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전입한 공무원은 행정 6급 3명(이영환, 정승진, 정정락), 행정 7급 2명(김태호, 박선화), 행정 8급 1명(박수호)이다.

이로써 의회 사무과 정원 18명 가운데 12명(일반 임기제 정책 지원관 2명 제외)이 의회 소속 인력이어서 조직 안정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한범 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의회 공무원 전입으로 의회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의회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한 만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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