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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4 15:34:05
  • 최종수정2022.08.04 15:34:05

해밀당의 천연꿀 제품.

[충북일보] 부부 농업인이 직접 채밀한 천연꿀과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청원생명쌀로 만든 꿀쌀식빵이 5일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전파를 탄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 융복합 경영체 우수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특화상품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주시 해밀당(대표 최고야)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꿀, 벌화분(비폴렌), 꿀쌀방, 꿀청, 밀랍 등이 선보인다.

해밀당을 운영하는 도해밀(오른쪽)·최고야씨 부부.

농업기술원은 이날 방송에서 해밀당을 꾸려가고 있는 도해밀·최고야 부부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신은희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 많은 농가에서 라이브 방송 등 디지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관련 교육·컨설팅·지원사업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방송은 오는 오후 2시 9월 23일 괴산군 눈비산농산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판매할 제품은 '옥수수품은괴산빵'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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